‘레거시 플러스’. 동아미디어그룹이 지난 1일 100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에게 배포한 보고서 제목이다. 유산을 뜻하는 레거시(legacy)와 더한다는 뜻의 플러스(plus)를 합친 말이다. 최근 신문과 방송을 ‘레거시 미디어’로 지칭하면서 시대에 뒤떨어진 매체 취급을 하지만 100년을 유지한 ‘유산’인 동아일보가 그대로 지켜야할 것과 더해야할 것을 정리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2019년 초부터 기획된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동아미디어그룹의 뉴센테니얼본부, 경영전략실, 편집국이 협업해 만들었다. 뉴센테니얼본부는 2018년 발족해 보고
뉴스토마토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정 악화를 이유로 임금 삭감 동의 여부를 직원들에게 물어 논란이 됐다. 제대로 된 경영 관련 설명 없이 임금 삭감 동의부터 물었다는 비판을 받고 나서야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 이후에도 일부 직원들은 임금 삭감에 동의하지 않으면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사측은 “임금 삭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현재 재정상황도 우려만큼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임금 삭감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3월 초 뉴스토마토는 코로나19
“왜 방송사고가 났느냐고 물어보면 답은 없다. 왜 방송사고가 나지 않았느냐고 묻는 게 맞을 정도다.” (CG 업체 종사자 A씨)지난 3월21일 SBS 드라마 ‘빅이슈’ 11‧12화에 컴퓨터 그래픽(CG)을 제대로 입히지 않은 화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왼쪽에 인터넷 주소 간판 다 지워주시고 밑에 다 지워주세요’ 등 자막도 그대로 방영됐다. SBS는 방송 직후 “CG 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영되며 사고가 났다”고 해명했다. 2017년 12월 tvN 드라마 ‘화유기’도 스턴트맨들 와이어를 지우지 못한 채 방송됐다. 화유기
북한군이 20일 오후 3시 52분경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감지 장비로 포착했다고 군 당국이 전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이 20일 오후 3시 52분경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서부전선 일대 한국 군부대 쪽 대북 확성기 방향으로 사격했다. 북한군의 포탄은 군부대가 아닌 야산으로 떨어졌고 인명 피해는